사천시, 전국최초 케이블카 새해 일출 관람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사천시에서 이색 해맞이 행사가 개최돼 벌써부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개통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된 새로운 해맞이 행사를 기획하고 삼천포대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다채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1일 오전 6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창선·삼천포대교 위에서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의 희망찬 소망을 빌고 일출시 신년 축포가 발사되고,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차와 떡국을 맛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를 맞아 해맞이 행사와 함께 ‘송구영신’을 기원하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송구영신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케이블카 각산정류장에 있는 느린 우체통에서 엽서를 작성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새해인사, 사천바다케이블카, 느린우체통)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된다. 이어 이벤트 게시글에 ‘참가완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해맞이 이벤트’는 새해 첫날 케이블카 대방·초양·각산 정류장이나 삼천포대교 등 케이블카와 관계 있는 사진을 해가 뜰 때 촬영한 후 #해시태그(일출, 사천바다케이블카, 새해)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는 방법이다. ‘케이블카 예비부부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배경으로 웨딩촬영을 하는 예비 신혼부부와 촬영업체 관계자에게 무료 탑승권은 물론 소정의 기념품과 사은품도 제공한다.
사천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은 “삼천포항은 한려수도의 중심지이자 자연산 활어회의 집산지로 동해안이나 서해안의 해돋이와 해넘이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맛과 멋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해상케이블카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특별한 새해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포대교에서 맞는 해넘이와 해돋이는 전국 9대노을과 아름다운 주변 풍경, 바다가 한 몸이 되어 장엄함을 이루며, 그 깊은 여운과 감동이 알려지면서 전국 최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개통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된 새로운 해맞이 행사를 기획하고 삼천포대교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다채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1일 오전 6시부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힌 창선·삼천포대교 위에서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의 희망찬 소망을 빌고 일출시 신년 축포가 발사되고,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차와 떡국을 맛볼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를 맞아 해맞이 행사와 함께 ‘송구영신’을 기원하기 위해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송구영신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1월 1일까지 케이블카 각산정류장에 있는 느린 우체통에서 엽서를 작성한 후 인증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새해인사, 사천바다케이블카, 느린우체통) 자신의 SNS에 올리면 된다. 이어 이벤트 게시글에 ‘참가완료’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해맞이 이벤트’는 새해 첫날 케이블카 대방·초양·각산 정류장이나 삼천포대교 등 케이블카와 관계 있는 사진을 해가 뜰 때 촬영한 후 #해시태그(일출, 사천바다케이블카, 새해)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는 방법이다. ‘케이블카 예비부부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배경으로 웨딩촬영을 하는 예비 신혼부부와 촬영업체 관계자에게 무료 탑승권은 물론 소정의 기념품과 사은품도 제공한다.
사천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은 “삼천포항은 한려수도의 중심지이자 자연산 활어회의 집산지로 동해안이나 서해안의 해돋이와 해넘이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맛과 멋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 “국내 최고 해상케이블카인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특별한 새해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천포대교에서 맞는 해넘이와 해돋이는 전국 9대노을과 아름다운 주변 풍경, 바다가 한 몸이 되어 장엄함을 이루며, 그 깊은 여운과 감동이 알려지면서 전국 최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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