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2018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3일 오후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대상으로 1년간 운영기반 및 사업운영 실적 등에 대해 종합평가·사례평가·지역안전프로그램 3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군은 △지역연대 아동·여성안전 계획 수립 △지역연대 기관 간 협력 강화 △5대 폭력예방 민관합동 캠페인 △아동·여성 안전 울타리 운영 △아동안전지도 제작 △하굣길지킴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피해자 위기관리 지원 등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고성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교육기관, 경찰, 의료기관, 아동·여성보호시설, 사회봉사단체 대표로 구성된 사회 안전망 민·관 협력체계로 3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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