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안상모)이 경남·부산 지방공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18년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국소비자원 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단은 이번 공인 평가에서 CCM에 대한 임직원들의 높은 실천의지와 조직체계 구축, 성과관리 등 전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사적인 CS(고객만족)교육으로 내부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니즈에 맞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안상모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CCM 인증을 계기로 고객서비스 향상에 더욱 노력해 고객이 감동하는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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