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사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8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명옥 교수는 세계 최초로 치매(알츠하이머) 치료 천연단백물질인 ‘Novel’ 개발 및 기전을 규명해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김명옥 교수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 25명의 실험실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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