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9일 서부청사에서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점검 실시에 따른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최근 강릉시 농어촌 민박 안전사고의 유사 사례를 방지하기위해 도 시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실시되는 ‘2018년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점검’은 농촌관광 관련 시설 및 사업장인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 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대상으로 표본 및 전수점검을 실시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겨울철 농촌관광 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 분야 점검을 비롯해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노후 보일러 점검, 건물가스전기, 안전관리체계 관리 분야, 위생관리 분야 등이며 농촌관광시설 전반에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현행 점검 기준과는 별도로 소방시설 점검 시 일산화탄소 농도 확인 병행 방안, 사업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자가 설치하도록 행정지도와 점검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향후 관련 시설 이용객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김준간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촌 민박 등 농촌관광 사업자와 상호 협력에 기반을 둔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도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15일까지 실시되는 ‘2018년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점검’은 농촌관광 관련 시설 및 사업장인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 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를 대상으로 표본 및 전수점검을 실시 중이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겨울철 농촌관광 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시설 사용 및 관리 분야 점검을 비롯해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노후 보일러 점검, 건물가스전기, 안전관리체계 관리 분야, 위생관리 분야 등이며 농촌관광시설 전반에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현행 점검 기준과는 별도로 소방시설 점검 시 일산화탄소 농도 확인 병행 방안, 사업장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자가 설치하도록 행정지도와 점검을 강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해 향후 관련 시설 이용객의 안전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김준간 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촌 민박 등 농촌관광 사업자와 상호 협력에 기반을 둔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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