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0일까지 하동아트갤러리·문예회관
경남 서예인의 굳은 필묵정신을 담은 전시가 네 번째 막을 올린다.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하동아트갤러리(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22번지)와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와 (사)한국미술협회 경남서단의 ‘2018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이 막을 연다.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은 명실공히 경남서단을 대표하는 서예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용순, 강이관, 공병찬, 구경숙, 김구, 김상옥, 김종열, 박금숙, 박순하, 신재범, 우홍준, 윤관석, 윤효석, 이병도, 이영희, 정대병, 정문장, 정영태, 천갑녕, 최석찬, 최해렬, 황홍진 등 총 72인이 출품한 작품은 한글 서예부터 문인화, 서각 등 다분야다. 올해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은 분야별 특성과 각 작가마다의 개성은 지키되 경남 지역 서단의 우애와 지필묵은 서로 어우러지는 자리다.
정대병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은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은 경남 서예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 데 모인 전시이다. 한 점, 한 획의 정성어린 작품을 출품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구 경남서단 회장은 “서로 작은 이질감을 해소해 나아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은 경남의 정예작가전의 역할이 무엇보다 컸으리라 생각한다. 훌륭한 작가들이 배출돼 온 이 토양에서 경남의 자존심을 가지고 살아온 것은 똑같은 마음이리라 본다. 전시를 통해 더욱 좋은 작업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8 경남서예정예작가전 오픈 행사는 22일 오후 4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21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하동아트갤러리(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222번지)와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사)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와 (사)한국미술협회 경남서단의 ‘2018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이 막을 연다.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은 명실공히 경남서단을 대표하는 서예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용순, 강이관, 공병찬, 구경숙, 김구, 김상옥, 김종열, 박금숙, 박순하, 신재범, 우홍준, 윤관석, 윤효석, 이병도, 이영희, 정대병, 정문장, 정영태, 천갑녕, 최석찬, 최해렬, 황홍진 등 총 72인이 출품한 작품은 한글 서예부터 문인화, 서각 등 다분야다. 올해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은 분야별 특성과 각 작가마다의 개성은 지키되 경남 지역 서단의 우애와 지필묵은 서로 어우러지는 자리다.
정대병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장은 “경남서예정예작가전은 경남 서예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 데 모인 전시이다. 한 점, 한 획의 정성어린 작품을 출품해주신 출품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8 경남서예정예작가전 오픈 행사는 22일 오후 4시 하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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