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는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특위는 위원장에 박준호 의원(김해7·더불어민주당), 부위원장은 신상훈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경남이 교통과 물류 전진기지로의 발전을 저해하는 공항정책을 평가하여 문제점 등을 경남도청과 함께 정부에 건의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정부들도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2차례에 걸쳐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도 지역간 갈등 조정의 실패와 소음피해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준호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국회, 국토부, 경남도청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남권 항공대책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경남이 교통과 물류 전진기지로의 발전을 저해하는 공항정책을 평가하여 문제점 등을 경남도청과 함께 정부에 건의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정부들도 동남권 신공항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2차례에 걸쳐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도 지역간 갈등 조정의 실패와 소음피해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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