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도 향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4일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 민원서비스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2018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보다 실제 처리일이 짧을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높은 우수 직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며,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더불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정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시청·직속기관·사업소 최우수 성분자(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 우수 최민금(창원보건소 보건정책과), 장려 정지혜(마산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창구 최우수 임아름(사회복지과), 우수 김은경(사회복지과), 장려 김정란(사회복지과) △성산구 최우수 최귀정(사회복지과), 우수 오주현(사회복지과), 장려 안성호(사회복지과) △마산합포구 최우수 김지연(사회복지과), 우수 유승구(건축허가과), 장려 장준영(안전건설과) △마산회원구 최우수 이준혁(내서읍), 우수 홍예진(양덕2동), 장려 이지은(내서읍) △진해구 최우수 양미니(사회복지과), 우수 양진숙(민원지적과), 장려 이주영(건축허가과)씨 등 총 18명이다.
정구창 제1부시장은 “하반기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의 처리기간이 법정처리 기간보다 54.8% 단축 처리됐다”며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처리기간을 단축시켜 고객만족도 및 대민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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