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 겨울철 화재예방
[농사메모] 겨울철 화재예방
  • 경남일보
  • 승인 2018.12.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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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보급종 추가신청기간 내에 필요한 종자 신청을 하고 논보리와 밀 재배포장 배수로 정비와 시설재배 작물별 환경관리에 신경 쓰며, 2019년 과원 경영계획 수립을 위한 정보 수집, 축사 겨울철 화재 예방에 힘쓴다.

■ 벼농사

2019년에 사용할 볍씨는 지역의 장려품종 중에서 수매 품종과 사용목적에 맞는 품종을 확보하되, 보급종 신청을 못한 농가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추가신청기간 내에 신청하도록 한다. 경남지역 벼 보급종 신청가능 품종은 운광벼, 조평벼, 해품벼, 추청벼, 동진찰벼, 영호진미벼, 새일미벼, 영우벼 등 8품종이므로 해당지역 수매품종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벼 저온저장은 발아율을 높여주고 지방의 산화가 억제되어 연중 좋은 밥맛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15%이하의 함수율과 15℃이하 온도 및 70%이하 습도를 유지한다.

 
■ 밭작물

보리·밀 재배포장은 월동기간 중 알맞은 토양수분이 유지되어야 뿌리 생육이 양호하며, 논인 경우 배수구를 잘 정비하여 습해를 예방하도록 한다. 봄감자 보급종 종자 추가신청기간이 2019년 1월 5일부터 1월 10일까지이므로 기간 내에 읍면동사무소로 신청을 하고, 종자의 수명과 활력을 오래 유지하려면 알맞은 저장온도와 습도에 보관하고 병해충, 쥐피해 등을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채소

시설재배 작물별 적정습도 유지로 생육관리 및 병 예방에 유의하고 보온 커튼은해가 뜨는 즉시 걷어,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하며, 작물별로 최저 생육한계온도를 확인하여 동해를 예방한다. 시설재배딸기는 광합성 저하와 낮은 지온일 때 양분흡수가 불량해져 생육이 부진하고 왜화(작은 꽃)발생으로 화방이 약해지거나 착과불량이 될 수 있으며 잿빛곰팡이병 발생이 증가하므로 주간 환기 및 야간보온관리로 전정온도를 유지하고, 오전 관수로 시설 내 과습을 방지한다. 마늘·양파재배포장 고랑에 물을 줄 때는 고랑에 물이 차는 즉시 물을 완전히 빼주어야 습해를 예방하며, 분수호스나 스프링클러로 관수를 하면 46%의 노동력 절감효과를 얻는다.

■ 과수

과원 경영계획수립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제도 등 각종 인증제도에 관한 정보 및 교육을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서 수집, 또는 이수하도록 한다.

2019년 과원 병해충 방제계획 및 필요한 농자재 확보 시 강화되는 농약잔류허용목록관리제도(PLS)와 그 밖의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과종별 등록된 농약 등 영농자재를 구입한다. 과수원 내 관수시설은 동파의 우려가 있으므로 내부의 물을 완전히 빼주고 작업도구는 한 곳에 모아 두며, 토양 표면에 덮여 있는 반사필름, 부직포 등을 걷어 나무뿌리 부근 지열이 차단되지 않도록 한다.

■ 축산

소는 바람에 민감하기 때문에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 건초나 볏짚을 쌓아 찬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고, 기온이 0℃일 때 초속 1m의 바람이 불면 소의 체감온도는 영하 6~10℃로 뚝 떨어져 질병에 취약해지므로 찬바람에 직접 노출을 피한다.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 농장규모에 적정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상태 및 안정 개폐기 작동여부를 점검하며, 전기배선 및 콘센트는 규격품 사용과 문어발식 플러그 연결을 금한다.

/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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