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해 중앙부처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31일 군은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총 43건이 선정돼 국·도비 59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전년에 확보한 국·도비 319억원 대비 85.7%(274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열악한 지자체 재원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공모사업 보고회를 통해 발견된 개선점 등을 집중 분석하고 중앙부처 방문 등을 수차례 방문해 얻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 무인항공기 통합시험 훈련기반 구축사업(300억원, 2019~2023), 투자선도지구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사업(100억원, 2019~2023)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9건(77억원, 2019~2023) △중소기업벤처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7건(35억원, 2018~2019) △해양수산부 어촌뉴딜300사업(131억원, 2019~2020) 등이다.
백두현 군수는 “역대 최대 금액의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희망찬 고성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31일 군은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총 43건이 선정돼 국·도비 59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7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전년에 확보한 국·도비 319억원 대비 85.7%(274억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성과는 열악한 지자체 재원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공모사업 보고회를 통해 발견된 개선점 등을 집중 분석하고 중앙부처 방문 등을 수차례 방문해 얻어낸 결과로 풀이된다.
백두현 군수는 “역대 최대 금액의 국·도비 확보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희망찬 고성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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