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최종 타결됐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위원장 신상기)은 지난달 27일 마련된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투표를 지난 31일 진행해 50.87%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5871명 중 5306명(90.37%)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이 2699표(50.87%) 나와 과반인 2654표에 불과 45표를 넘겼다. 반대는 2595표(48.91%), 무효 12표(0.22%)였다.
임단협에는 기본급 2만1000원(0.97%) 인상(호봉승급분 별도)과 임단협 타결 격려금 150만원 지급, 상여금 300% 월 분할 지급, 최저시급 기준 미달자 수당 지급이 들어 있다.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위원장 신상기)은 지난달 27일 마련된 노사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투표를 지난 31일 진행해 50.87%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날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5871명 중 5306명(90.37%)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찬성이 2699표(50.87%) 나와 과반인 2654표에 불과 45표를 넘겼다. 반대는 2595표(48.91%), 무효 12표(0.22%)였다.
임단협에는 기본급 2만1000원(0.97%) 인상(호봉승급분 별도)과 임단협 타결 격려금 150만원 지급, 상여금 300% 월 분할 지급, 최저시급 기준 미달자 수당 지급이 들어 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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