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하남사(법연 주지스님)와 매년 복지관 이용 노인·장애인에게 ‘새해맞이 떡국 나눔 잔치’를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0인분의 따뜻한 떡국과 과일·떡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새해맞이 떡국 나눔잔치는 대한불교 태고종 하남사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떡국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와 진행하게 됐다.
윤상기 군수와 법연 주지스님은 이날 떡국 배식 등을 도우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떡국 나눔 잔치가 끝난 후에는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해 이용자들이 새해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법연 주지스님은 “평소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돕고 싶었는데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통해 이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상기 군수는 “새해 하남사의 지원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관이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활의 쉼터이자 문화공간이며 건강증진과 친교·정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새해맞이 떡국 나눔잔치는 대한불교 태고종 하남사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떡국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와 진행하게 됐다.
윤상기 군수와 법연 주지스님은 이날 떡국 배식 등을 도우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눴다.
떡국 나눔 잔치가 끝난 후에는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해 이용자들이 새해를 맞아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리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윤상기 군수는 “새해 하남사의 지원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따뜻한 떡국을 나눠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관이 어르신과 장애인의 생활의 쉼터이자 문화공간이며 건강증진과 친교·정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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