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이동(동장 한정복)은 이동 자원봉사회(회장 이종남)에서 지난 8일 관내 벳새다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급식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동 자원봉사회는 벌써 10여 년째 매주 화요일 벳새다 급식소에서 직접 급식을 준비하고 배식을 하는 등 행복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해년 첫 봉사활동으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80여 분과 새해인사도 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정복 이동장은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관내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 자원봉사회는 저소득 홀몸어르신을 위해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밑반찬 나눔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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