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 현장 경영 실시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객 중심의 신뢰 경영을 통한 농협으로서의 자리매김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9일 경남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남·부산·울산 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현장 소통경영’을 실시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올해 첫 현장 소통경영에 있어서 경남을 선택했으며 지역 소통경영을 통한 올해 경영 목표 달성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 결의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올 한 해에는 ‘지속성장 경영을 통한 선도은행 도약’을 목표로 고객중심의 신뢰경영, 미래 경쟁력 확보 등을 실천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려 농업인 삶과 질 향상 및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영업본부 김한술 본부장은 업무 보고에 이어 “2019년 농협은행의 경영목표 달성과 더불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남해안 벨트의 위기극복을 위해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 등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사진 가운데)은 9일 경남영업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남·부산·울산 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현장 소통경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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