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간 총 548명 참가…완주 인증서 등 수여
공군 교육사령부(교육사령관 소장 최근영)가 ‘독서운동(1인·1개월·1권 이상 책을 읽자)’의 일환으로 개최한 ‘제6회 독서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연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래 6회째를 맞이했다.
작년 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마라톤 코스 1m를 책 1페이지로 환산해 최대 4만 2195페이지를 완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풀코스(4만 2195페이지), 하프코스(2만 1100페이지), 단축코스(1만 페이지), 푸르매 코스(5000페이지)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총 548명의 장병 및 가족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총 123명의 참가자가 완주의 기쁨을 누렸고, 부대는 우수 완주자 7명을 선발해 완주인증서와 기념품, 포상휴가 외에 교육사령관상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우수 완주자로 수송대대 김민기 병장(공군병 775기)이 사령관상을 수상했다.
공군 교육사 학술정보관은 7만 권이 넘는 장서와 그룹 스터디룸, 멀티미디어실, 아동도서 코너, 휴게 공간 등을 보유해 장병 및 군가족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전군 최초로 무선인식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을 도입하고 독서마라톤 대회, 독서왕 선발대회, 유명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회, 책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등 장병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 2018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시상식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지난 11일 연 독서마라톤 대회는 지난 2013년 첫 개최 이래 6회째를 맞이했다.
작년 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마라톤 코스 1m를 책 1페이지로 환산해 최대 4만 2195페이지를 완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풀코스(4만 2195페이지), 하프코스(2만 1100페이지), 단축코스(1만 페이지), 푸르매 코스(5000페이지)로 나뉘어 개최됐으며, 총 548명의 장병 및 가족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총 123명의 참가자가 완주의 기쁨을 누렸고, 부대는 우수 완주자 7명을 선발해 완주인증서와 기념품, 포상휴가 외에 교육사령관상과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공군 교육사 학술정보관은 7만 권이 넘는 장서와 그룹 스터디룸, 멀티미디어실, 아동도서 코너, 휴게 공간 등을 보유해 장병 및 군가족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또한 전군 최초로 무선인식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을 도입하고 독서마라톤 대회, 독서왕 선발대회, 유명작가 초청 인문학 강연회, 책 나눔행사를 개최하는 등 장병들의 독서 생활화에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 2018년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시상식에서 국회도서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