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막공단 등 진 출입 교통량 분산 해소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에 위치한 상북대석교통광장 조성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시는 교통광장 통과도로 개설을 포함한 일부구간 정비 계획으로 보상비 15억원, 공사비 6억원 등 총사업비 21억원 중 보상비 10억원을 우선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교통광장조성(3369㎡) 및 도로개설(길이 60m, 폭 20m)은 지난해 12월 양산시의회 사업계획에 대한 예산심의를 마치고 올해 초 토지보상에 들어갔다.
이 곳 상북면에 소재한 교통광장 예정지는 옛 국도에서 홍룡사로 통하는 두 갈래 길이 좁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게다가 인근 산막공단을 오가는 대형차량이 이곳을 진·출입하는데 불편이 크다는 지적과 인근 석계산업단지 완공에 따른 35호 국도로 유입되는 예상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분산효과를 위해 교통광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시는 △광장내 통과도로(지방도1028호) 개설 △교통광장 정비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증가된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와 인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편의시설을 제공해 지역발전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상북대석교통광장은 35호 국도에서 산막공단 진 출입하는 교통량과 석계산업단지 완공시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를 분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추진으로 향후 거주민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교통광장 통과도로 개설을 포함한 일부구간 정비 계획으로 보상비 15억원, 공사비 6억원 등 총사업비 21억원 중 보상비 10억원을 우선 편성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교통광장조성(3369㎡) 및 도로개설(길이 60m, 폭 20m)은 지난해 12월 양산시의회 사업계획에 대한 예산심의를 마치고 올해 초 토지보상에 들어갔다.
이 곳 상북면에 소재한 교통광장 예정지는 옛 국도에서 홍룡사로 통하는 두 갈래 길이 좁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
이에따라 시는 △광장내 통과도로(지방도1028호) 개설 △교통광장 정비 △각종 편의시설 설치 등을 통해 증가된 교통량을 분산하는 효과와 인근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하고 편의시설을 제공해 지역발전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상북대석교통광장은 35호 국도에서 산막공단 진 출입하는 교통량과 석계산업단지 완공시 예상되는 교통량 증가를 분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추진으로 향후 거주민들의 교통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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