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봉림동(동장 이상민)은 봉곡동에 위치한 ‘지귀시장상인회’(회장 심무봉)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25포와 라면 8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심무봉 지귀시장상인회 회장은 “함께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기 위해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랑의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지만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민 봉림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봉림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지귀시장상인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봉림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부된 물품을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지귀시장상인회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백미 및 라면기탁,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등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이상민 봉림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봉림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해 준 지귀시장상인회에 감사함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봉림동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부된 물품을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나누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한편, 지귀시장상인회는 2011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백미 및 라면기탁,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등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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