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미술인들의 그룹 전시인 ‘직(直)전’이 정기 회원전시 40회를 맞아 해외 전시를 연다. 미국 LA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임 ‘직’의 사상 첫 해외전이다.
그룹 직(直)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LA Korea Daily Art Center에서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등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 대부분이 작품을 출품하기로 했다. 김동귀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박광웅 한국미협 회원, 염선행 한국미협 회원, 손용현 운산서예연구원장 등 총 26명의 작가가 1인당 각 2점 씩 출품한다.
이번 전시는 40주년 기념에 의미를 두고 별도의 주제 선정 없이 각 작가의 개성을 담은 신작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그룹 직은 예술에 대한 미술인의 곧은 신념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지난 1975년 6월 대구에서 비구상 작가를 중심으로 창립됐다. 이때 주로 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1세대들이 모였다.
오픈 행사는 21일 이태수 직 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그룹 직(直)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LA Korea Daily Art Center에서 서양화, 한국화, 문인화 등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회원 대부분이 작품을 출품하기로 했다. 김동귀 경남과학기술대 교수, 박광웅 한국미협 회원, 염선행 한국미협 회원, 손용현 운산서예연구원장 등 총 26명의 작가가 1인당 각 2점 씩 출품한다.
이번 전시는 40주년 기념에 의미를 두고 별도의 주제 선정 없이 각 작가의 개성을 담은 신작 위주로 구성할 예정이다.
오픈 행사는 21일 이태수 직 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관계자들이 모여 진행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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