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는 16일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 문화 실천’ 유공으로 2018년 경상남도교육청 청렴 활동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경상남도교육감 기관 표창을 받았다.
함양여중은 단위학교 전 교직원의 청렴 의식 확산을 통해 청렴도 확립과 이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받는 교육을 실현해 왔다.
특히 행정실 이용규 주무관은 2년간 학교시설관리 업무를 도맡으며 시설물 유지관리 등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과 능력을 발휘해 학교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이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재투자에 기여한 공로로 2018년 경상남도 청렴 활동 유공 교직원으로 선정되어 이날 또한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
구영숙 함양여자중학교장은 친근하고 유연한 학교 청렴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학교 교육력을 높인 전 교직원을 위로하고 “2019년에도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청렴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할 것이며 교내 청렴 우수 교직원을 선발해 포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