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5일 간호학과 학생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한 해부학 직무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해부학 직무체험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실습실에서 간호학과 재학생 86명이 참여하여 예비 의료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 윤리적 소양을 갖추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부학 특강을 진행하고 직접 실습을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이론방식이 아닌 효과적인 직무체험을 통해 간호 전공자의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참여한 창원문성대학교 한 간호학과 학생은 “간호학과를 전공한 학생으로서 생명의 존엄성과 인간의 고귀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창원문성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2019년도에도 학과별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공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취업현장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