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엽)는 17일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노조본부장, 지사장, 내근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2019년 경영현안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지역본부의 2019년 총 사업비는 4460억으로 △농어촌지역개발사업에 1372억 △용수관리사업에 1228억 △생산기반사업에 1057억 △농지은행사업에 441억 등을 투입해 경남지역 농어촌 지역의 가치상승과 발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색 맞춤형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지역농업인의 숙원을 해결하고, 농지은행사업 확대운영으로 농업인의 영농규모 적정화를 통해 선진적 농업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이상엽 경남지역본부장은 “2019년 기해년에도 공사 본연의 역할을 더욱 단단히 다져 내실경영을 강화하고, 고객이 참여하는 열린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