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이상규 정책특보는 22일 창원대학교에 위탁교육 중인 6급 공무원 중견리더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창원 경제 부흥과 시정혁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7기 및 통합3기 6개월을 맞이하여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새로운 시정 패러다임의 이해와 변화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중견리더과정 교육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 중견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해 6급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10개월 기간으로 창원대학교에 위탁해 실시되고 있다.
이상규 특보는 “창원 경제 부흥과 시정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견 간부 공무원의 혁신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며 “공직사회가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특보는 또 교육생들과 서민경제 활성화 및 미래 전략산업육성 등 창원 경제 부흥을 위한 여러 방안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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