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올해 첫 현지 의정활동
경남도의회 올해 첫 현지 의정활동
  • 김순철
  • 승인 2019.01.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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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경남 학생체험교육원 등 점검
기획위, 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 방문
지난 17일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 경남도의회가 2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첫 현지 의정활동에 나섰다.

교육위원회(위원장 표병호)는 이날 진주 소재 경남학생안전체험교육원,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제11대 교육위원회가 교육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새해 벽두부터 학생 안전이 최우선으로 판단하여 올해 9월 개원을 앞둔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의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재 시공 중인 시설 시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공사 진척 상황과 정상적인 개원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또 2018년 3월 개원한 경남예술교육원 해봄과 진주수학체험센터에도 방문하여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비롯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및 교직원들의 만족도를 파악하는 등 새로이 개원한 시설의 운영 실태와 실효성을 점검했다.

표병호 위원장은“최근 대두되고 있는 교육현장 안전 문제는 그 어떤 교육정책보다도 우선시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옥선)는 소관 출연기관인 함안군 군북면 소재 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를 찾았다.

이는 지난 18일 경남발전연구원의 2019년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의원들은 이날 센터의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특히, 역사문화센터의 운영과 문제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옥선 위원장은 “앞으로, 역사문화센터가 도민들에게 경남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유산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는 창원 새야구장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외야 광장, 공원, 필드 등과 관람객 주요 편익 및 서비스 시설 현장을 둘러보며 3월 준공 전 다중집합시설에 대한 안전 등에 대한 마지막 점검을 실시했다.

박우범 위원장은 “경남 FC와 연계한 마케팅 공동활용 방안 마련 등에도 힘써주길 바라며, 2019년은 새 야구장에서 새로운 다짐으로 좋은 결과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학생안전체험교육원의 공사 현장을 방문,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학생한전체험교육원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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