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배진수)은 23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소속기관 행정실장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하는 업무문화 조성 및 으뜸 남해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 공감· 현장중심 행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청렴하고 깨끗한 남해교육을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 서약을 시작으로 공감하는 행정, 안전한 학교, 학교교육지원강화, 행정실장의 역할 등을 토론했다.
이어 학교현장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모색했다.
배진수 남해교육장은 “소통의 폭을 넓히고 교육현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활동 중심의 지원행정으로 학교 교육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지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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