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초등학교 교원과 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일본과 수업 교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배움중심수업 연구에 힘쓴 교사들로 구성된 수업교류단은 배움중심수업과 수업 교류와 협의회로 연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법을 찾았다.
24일에는 쓰쿠바대학교 부속초등학교에서 공개 수업을 참관하고, 김해 봉황초등학교 정혜린 교사가 4학년 과학수업을 가졌다.
쓰쿠바대학교 부속초등학교는 일본 초등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학교다. ‘교육연구와 수업기술의 1번지’로 알려져 세계 각국 학교와 수업 교류와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교내 수업 공개로 일본 내에서 1000명이 넘는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25일에는 오우지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국어, 6학년 수학과 과학 수업 공개 참관하고 참관에 따른 협의회와 수업 기술에 따른 강의를 들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수업 교류와 참관으로 수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고, 배움중심수업의 필요성을 더욱 튼튼히 할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반응과 수업 협의회를 거치면 수업의 본질에도 깊은 성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배움중심수업 연구에 힘쓴 교사들로 구성된 수업교류단은 배움중심수업과 수업 교류와 협의회로 연구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법을 찾았다.
24일에는 쓰쿠바대학교 부속초등학교에서 공개 수업을 참관하고, 김해 봉황초등학교 정혜린 교사가 4학년 과학수업을 가졌다.
쓰쿠바대학교 부속초등학교는 일본 초등 교육과정을 연구하는 학교다. ‘교육연구와 수업기술의 1번지’로 알려져 세계 각국 학교와 수업 교류와 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교내 수업 공개로 일본 내에서 1000명이 넘는 교사가 수업을 참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수업 교류와 참관으로 수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찾고, 배움중심수업의 필요성을 더욱 튼튼히 할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반응과 수업 협의회를 거치면 수업의 본질에도 깊은 성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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