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용항)는 법수면 가곡마을 경로당에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사업인 ‘어르신 청춘미용실’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1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머리손질과 염색을 무료로 해드리고 또한 자원봉사자 이미숙 씨가 자비로 떡과 염색약을 후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법수면의 ‘어르신 청춘미용실’은 지역내 6개 마을을 순회하며 홀수 달마다 월 1회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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