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에 福 받으러 오세요
국립진주박물관에 福 받으러 오세요
  • 김귀현
  • 승인 2019.01.28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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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설맞이 복잔치’ 행사
국립진주박물관은 기해년 첫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2019 설맞이 복(福)잔치’를 실시한다.

설날 당일(2월 5일) 휴관을 제외하고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공연 ‘신명난 설날 연희 축제’를 비롯하여 우드거울 꾸미기, 새해 다짐 적기, 특별영화상영, 소원 적기, 민속놀이(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사진에 복(福) 담기(포토존) 등 7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민속놀이는 휴관일인 설날 당일에도 박물관 앞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신명난 설날 연희 축제’는 판굿과 잡희공연으로 구성된 신명나는 전통연희공연으로 2월 4일 박물관 앞마당에서 2회(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공연된다.

또한 전통문양 스티커와 장식물을 이용한 ‘우드거울 꾸미기’,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도록 새해 다짐을 적어서 탁상액자에 넣는 ‘오늘부터 1일’, 매일 다른 영화를 강당에서 상영하는 ‘특별영화상영’, 정월대보름까지 이어지는 소원 적기 체험인 ‘소원이 주렁주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부 체험은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물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을 찾아온 모든 관람객들이 ‘2019 설맞이 복(福)잔치’를 통해 명절의 즐거움을 나누며 기해년 행복을 듬뿍 받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와 SNS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740-0693)로 문의하면 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국립진주박물관은 기해년 첫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박물관 일원에서 ‘2019 설맞이 복(福)잔치’를 실시한다. 사진은 전통연희공연인 ‘신명난 설날 연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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