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창원시의 의창·성산·진해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진향규)로부터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진향규 회장은 “다년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로 지역 경기가 많이 어려움을 피부로 느낀다”며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힘든 이웃을 살피고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해 적십자 특별회비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19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설정하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목표액은 31억원이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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