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우주산업발전포럼 개최
진주시 우주산업발전포럼 개최
  • 최창민
  • 승인 2019.01.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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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는 29일 진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산·학·연 관련 전문가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국가 50년 미래를 대비하는 우주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국가우주산업 발전계획에 대한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모이기 위함이었다.

포럼에는 우주관련 정책수립부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 시험원, 산업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등 국내 우주기술관련 최고의 연구 시험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우주산업의 변화에 대한 미래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기업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발제자로 참여한 과기부 장인숙 거대공공연구정책과장은 주제발표에서 ‘국가우주산업 발전계획’에 대해 민간주도 우주산업 개발에 대한 발전방안과 우주산업의 플랫폼 구축과 인력육성 방안, 정부의 지원확대에 대한 발전계획, 우주산업에 대한 인프라 확충 등의 세부 목표를 제안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명노신 경상대학교 교수가 좌장이 되어 진행한 토론시간에는 이 분야 전문가 5명이 혁신성장을 통한 우주산업 발전, 우주부품시험센터와 연계한 기업경쟁력 제고,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항우연의 역할, 우주기술의 민간이전에 대한 대응전략이라는 토론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우주개발 추진체계의 민간주도와 국내외 우주산업 시장확대, 기업 경쟁력 강화 등 국가우주산업 발전계획에 따른 우주산업 발전을 위해 차세대 중형위성 조립공장 유치로 우주산업의 집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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