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임재춘)은 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학년도 중·고 장학생 선발학생에 대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올해는 매년 동서지역으로 나눠 각각 개최해 오던 수여식을 한곳에 모아 하나된 양산을 강조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웅상여자중 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더와 SMJ댄스아카데미에서 사전행사로 댄스공연 등을 펼쳐 수여식 자리를 뜨겁게 했다.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18학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양산사랑 장학생 68명 △성적우수장학생(중) 50명 △성적우수장학생(고) 50명 △예체능탐구 특기장학생 40명 △저소득가정의 푸른꿈장학생 154명 등 총 362명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인도의 지도자 간디가 제시했던 망국(亡國)의 일곱 가지 조건 중 가장 경계해야할 것이 인격없는 교육”이라고 강조하고 “학업성적도 중요하지만 인격을 갖추고 애향심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자라 후일 받은 만큼 더 큰 것을 돌려주기를 기대한다”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양산시 장학재단은 2006년 12월 출범해 지난 12년 동안 6100명의 학생에게 54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교육여건 조성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올해는 매년 동서지역으로 나눠 각각 개최해 오던 수여식을 한곳에 모아 하나된 양산을 강조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웅상여자중 학생들로 구성된 치어리더와 SMJ댄스아카데미에서 사전행사로 댄스공연 등을 펼쳐 수여식 자리를 뜨겁게 했다.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2018학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양산사랑 장학생 68명 △성적우수장학생(중) 50명 △성적우수장학생(고) 50명 △예체능탐구 특기장학생 40명 △저소득가정의 푸른꿈장학생 154명 등 총 362명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인도의 지도자 간디가 제시했던 망국(亡國)의 일곱 가지 조건 중 가장 경계해야할 것이 인격없는 교육”이라고 강조하고 “학업성적도 중요하지만 인격을 갖추고 애향심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자라 후일 받은 만큼 더 큰 것을 돌려주기를 기대한다”는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양산시 장학재단은 2006년 12월 출범해 지난 12년 동안 6100명의 학생에게 54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교육여건 조성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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