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장진규 구청장)가 구정 혁신토론회를 열어 ‘마산야구메카’ 지원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4일 창원시가 발표한 ‘마산야구메카 조성계획’ 에 마산합포구 산호동 일원이 야구장 특화거리 조성과 진입로 이미지 개선 등의 사업에 포함되면서 구는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자체 사업지원 방안을 준비해 온 가운데, 이날 그 방안들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마산야구센터는 우리 구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다”며 “대부분의 사업들은 본청에서 추진하겠지만 우리 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꼼꼼히 챙기고 새로운 사업도 발굴해 마산야구센터 일원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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