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제28대 삼천포발전본부장으로 전 이창식(사진·56) 분당발전본부장이 7일 취임했다.
이창식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먼저 함께하는 즐겁고 안전한 직장을 만들 것, 둘째 설비안정에 바탕을 둔 운영능력을 키울 것, 셋째 소통과 화합의 사업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마산 출신인 이 본부장은 부산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2월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2009년 1월 신성장동력실 부장, 2013년 7월 건설처 인도 JPGPL CEO, 2016년 5월 삼천포발전본부 제2발전처장, 2016년 12월 발전처 발전처장, 2018년 6월 분당발전본부장 등 요직을 거쳐 이날 삼천포본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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