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 "순수 봉사단체 왜곡말라"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 "순수 봉사단체 왜곡말라"
  • 정희성
  • 승인 2019.02.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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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기자회견에 반발 기자회견 열어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13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우리는 시민과 함께 하는 순수 봉사단체”라며 “지난 11일 삼성교통 측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고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내버스 파업이 장기화되는 것이 안타까워 어렵사리 낸 목소리를 단순히 자신들과 입장이 다르다는 이유로 왜곡하고 누구 돈으로 유인물을 인쇄했는지 밝히라고 윽박지르고 있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생각이 없는 단체가 아니다”며 “삼성교통이 스스로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시작한 파업 때문에 시민 불편과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삼성교통은 파업을 즉시 철회하고 정상운행을 해야 한다. 이번 파업 사태는 시민들의 세금이 아니라 삼성교통 내부의 자성과 뼈를 깎는 자구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유인물 제작비와 관련해서는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용수 회장의 사비로 제작했다”고 해명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8일 삼성교통 파업을 비난하는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이에 삼성교통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 거짓·억지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회수하고 시의 관변단체가 아닌 순수한 봉사단체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정희성기자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13일 삼성교통의 주장을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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