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호 경남FC 대표이사가 지난 13일 오후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대표는 지난 11일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님의 추천으로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조기호 대표이사는 “우리 경남FC 선수단과 임직원들은 지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다”라며 “또한 350만 경남도민과 축구팬들의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이사는 ‘플라스틱 프리챌린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최해범 창원대학교 총장과 박석모 경남무역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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