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최근들어 축산반대 민원이 쏟아지는 등 축산건립을 둘러싼 민·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고암면 간상마을 등 주민 30여명은 14일 오전 창녕군청 정문에 집결, 간상마을 인근에 건립 예정인 대형 축사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간상마을 인근에 건축이 허가된 축사와 관련, A모 씨가 대형 축사를 짓기 위해 허가를 얻었다고 주장하며 건립허가를 반대했다.
반대추진위원회는 “고암면 간상마을 인근에 축사를 건립하는 것은 주민들을 죽이는 것이라며, 자손만대에 물려주야하는 마을을 황폐화 시킨다”며 “환경조례 제정과 생존권 보장, 전승보전 대책을 마련하는 등 탁상행정을 그만하고 축사건립을 반대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들은 청정지역 간상마을 대암마을을 살려야한다고 거듭밝혔다.
정규균기자
고암면 간상마을 등 주민 30여명은 14일 오전 창녕군청 정문에 집결, 간상마을 인근에 건립 예정인 대형 축사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주민들은 간상마을 인근에 건축이 허가된 축사와 관련, A모 씨가 대형 축사를 짓기 위해 허가를 얻었다고 주장하며 건립허가를 반대했다.
이들은 청정지역 간상마을 대암마을을 살려야한다고 거듭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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