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2019 경남FC 시즌권을 두 번째로 구매했다. 이어 14일 본보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도 도민들의 시즌권 구매 활성화 및 축구 붐 조성에 앞장 서기 위해 올해 경남FC 시즌권을 구매에 동참했다.
경남도의회는 지난해 도민구단 최초로 K리그1 준우승 및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자력 본선 진출이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했다. 연말에는 클럽하우스 및 훈련장을 방문하여, 부족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만큼 경남FC의 든든한 버팀목 이었다. 올해에도 경남도의회는 경남FC의 든든한 버티목이 되어 경남FC와 머리를 맞대며 도민에게 영원히 사랑받는 도민의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을 준비 하고 있다.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은 “지난 시즌 도민들에게 기쁨을 준 경남FC가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내 주길 바란다”며 “경남일보 역시 경남FC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시즌권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진 회장은 다음 시즌권 구매 대상자로 조규일 진주시장을 지목했다.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해 경남FC는 경남 도민들에게 또 다른 희망의 씨앗이 되었다. 경남 도민의 한사람으로 너무 멋지고 자랑스러웠다” 며 “씨앗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경남도민들이 개막전에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을 해달라”전했다.
이에 조기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경남FC 준우승을 비롯한 여러 소식들을 도민들에게 전달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에도 경남FC가 도민속으로 더욱 다가 갈 수 있도록 경남일보에서 많은 도움과 함께 연간회원권 구매 활성화에도 힘을 써달라”라고 부탁했다.
경남FC는 AFC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념해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 초대권 4매를 함께 주고 있어, 지난해 보다 도민들의 관심이 증대 되면서 연간회원권 구매가 지난해 보다 배로 증가 하였다고 밝혔다. 경남FC 연간회원권 구매는 온라인 메가스토어(http://gfc-megastore.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홈경기 시에도 상품 판매소인 메가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박성민기자
14일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이 도민들의 시즌권 구매 활성화 및 축구 붐 조성에 앞장 서기 위해 올해 경남FC 시즌권을 구매에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