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약간 비 내릴 듯
경남은 주말까지는 대체로 한파 수준의 심한 추위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15일 오전 무렵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거제 등 남해안 일대에 5㎜ 미만이다.
주말인 16일 경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5일이 9~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2도 높겠다. 16일 낮 최고기온은 5~8도로 평년보다 1~4도 낮겠다.
경남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25~45%로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진주와 창원, 창녕은 지난 11부터 건조경보가 유지되고 있고, 양산, 남해, 고성, 사천, 통영, 합천, 산청 등은 지난 7일부터 건조주의보가, 거창, 함양, 하동, 거제는 9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 수록 건조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지역에 15일 한때 내리는 비는 그 강수량이 적고, 비 내리는 지역도 좁아 건조한 대기 상태를 해소시키기 어렵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질의 상태는 15일은 대체로 좋음 상태를 보이겠으나 주말인 16일 초미세먼지는 한때 나쁨의 상태를 나타내겠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경남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15일 오전 무렵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되는 강수량은 거제 등 남해안 일대에 5㎜ 미만이다.
주말인 16일 경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3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15일이 9~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2도 높겠다. 16일 낮 최고기온은 5~8도로 평년보다 1~4도 낮겠다.
경남지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실효습도가 25~45%로 매우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실효습도는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실효습도가 낮을 수록 건조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지역에 15일 한때 내리는 비는 그 강수량이 적고, 비 내리는 지역도 좁아 건조한 대기 상태를 해소시키기 어렵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기질의 상태는 15일은 대체로 좋음 상태를 보이겠으나 주말인 16일 초미세먼지는 한때 나쁨의 상태를 나타내겠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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