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모두가족 봉사단’ 발대식
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 내 취약 가정과 봉사단을 1대1로 연계해 돌봄·정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청건가다가는 16일 ‘느티나무가족 및 모두가족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느티나무가족 및 모두가족 봉사단은 산청건가다가센터의 가족돌봄·지역공동체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봉사단이다.
이날 발대식은 느티나무 가족과 모두가족봉사단의 공식 활동을 알리는 첫 모임으로써 4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안내, 소통·감정코칭 교육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봉사단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돌봄, 정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봉사단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센터(055-972-1018)로 신청·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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