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진주문학상’ 수상자로 시조시인 윤정란 씨가 선정됐다.
윤 시조시인은 왕성한 창작열을 가지고 꾸준히 시조 창작에 임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가락을 계승한 시조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문단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윤 시조시인은 김해에서 태어나 1983년 ‘시조문학’추천완료 하였으며 시조집으로는 ‘푸른별로 눈 뜬다면’ ‘꽃물이 스며들어’ ‘뿌리가 이상하다’등이 있고 경남문협 우수작품집상, 성파시조문학상, 경남시조문학상 수상을 한바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진주문학상’은 시인인 주강홍 진주예술인총연합회 회장이 진주 문학의 발전과 지역 문화의 창달을 위해 기탁한 기금을 토대로 연 1회 시상한다. 진주문인협회 회원이나 출향문인 중 문학적 성취가 뛰어난 문인에게 시상함이 원칙이다. 문학상 심의대상자는 진주문협 회원을 비롯해 진주에 연고를 둔 문인으로서 문단경력 5년 이상인 문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지금까지 1회 박종현 시인, 2회 최용호 시인, 3회 김성영 시조시인, 제4회 최혜인 소설가, 5회 황숙자 시인, 6회 강미나 수필가가 수상한 바 있다.
주강홍 진주예총 회장은 “비록 많지 않은 상금이지만 진주문학상이 지역문단의 발전을 위한 노둣돌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운영할 생각이며, 우리 지역의 문학의 열기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말했다.
박성민기자
윤 시조시인은 왕성한 창작열을 가지고 꾸준히 시조 창작에 임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가락을 계승한 시조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문단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받았다.
윤 시조시인은 김해에서 태어나 1983년 ‘시조문학’추천완료 하였으며 시조집으로는 ‘푸른별로 눈 뜬다면’ ‘꽃물이 스며들어’ ‘뿌리가 이상하다’등이 있고 경남문협 우수작품집상, 성파시조문학상, 경남시조문학상 수상을 한바 있다.
주강홍 진주예총 회장은 “비록 많지 않은 상금이지만 진주문학상이 지역문단의 발전을 위한 노둣돌이 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운영할 생각이며, 우리 지역의 문학의 열기가 더욱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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