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국비 확보 목표액 7296억원
창원시 국비 확보 목표액 7296억원
  • 이은수
  • 승인 2019.02.18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는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전년도보다 10% 증가한 7296억원으로 정했다.

창원시는 18일 시정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의 주재로 ‘2020년도 국비확보 추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창원형 생활SOC 신규 사업을 비롯한 총 178건의 국비 신청사업 발굴로 지역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를 극대화한다. 허만영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15개팀 86명의 국비확보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 사무소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출향인사 및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비확보 활동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2020년도 국비 신청과 관련해 신규사업 40건, 계속사업 84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신규 사업으로는 △3D 프린팅 인증지원체계 구축사업 40억원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 20억 △생태하천복원 신규 사업 추진 6억원 △진해 물재생센터 증설사업 5억원 △창원시 성산자원회수시설 2호기 대보수 4억원 등이 포함됐다. 2020년 국비 신청 계속사업으로는 △창원시 노후하수관로 정비(1단계) 110억원 △노후상수관망 개선사업 90억원 △명동 거점형마리나항만 조성 85억 △마산서항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68억 △스마트 공장용 중소기업 보급형 로봇개발 지원 57억원 등이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30일 창원형 생활SOC 발굴 보고회에서 신규 36건 등 총 76건의 생활SOC 사업을 보고한데 이어 추가로 54건의 창원형 생활SOC 신규 사업도 함께 발굴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18일 창원 시정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의 주재로 ‘2020년도 국비확보 추진 대책보고회’가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