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이 4·3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위한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이날 창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공관위 설치와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고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서면 자료를 통해 밝혔다.
윤호중 사무총장이 공관위 위원장을 맡았고, 소병훈 조직부총장, 김현 미래부총장,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 권미혁 원내대변인, 민홍철·전혜숙·백혜련 의원,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민주당은 또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위원장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 중앙당 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유기홍 전 의원)도 설치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으로 첫 회의를 열고 공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인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이번 보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적의 후보를 내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18·19일 양일간 공천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일 오후 ‘공직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열어 서류 심사에 착수한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11일 공관위를 구성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윤영석 경남도당위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6명의 공관위원을 수정없이 의결했다.
비대위는 “경남지역 의원들이 윤 위원장을 통해 비대위에 공관위를 조속히 구성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윤 위원장은 6명의 공관위원을 추천했고 이를 수정없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원은 도내출신인 김성찬 의원(창원 진해)·강석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과 문숙경 당무감사위원회 부위원장, 유재섭 당 윤리위원, 하인하당 윤리위원, 권오현 당 법률자문위원 등 6명이 선임됐다. 공관위원장은 문 부위원장이 맡았다.
공관위는 지난 13일 첫 회의에서 공천심사 기준으로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등을 정했다.
김응삼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8일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위한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공관위)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이날 창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공관위 설치와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고 홍익표 수석대변인이 서면 자료를 통해 밝혔다.
윤호중 사무총장이 공관위 위원장을 맡았고, 소병훈 조직부총장, 김현 미래부총장,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 권미혁 원내대변인, 민홍철·전혜숙·백혜련 의원, 장경태 전국청년위원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민주당은 또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위원장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 중앙당 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유기홍 전 의원)도 설치했다.
민주당은 이번 주 중으로 첫 회의를 열고 공천 작업에 착수할 예정인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이번 보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적의 후보를 내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은 18·19일 양일간 공천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일 오후 ‘공직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열어 서류 심사에 착수한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11일 공관위를 구성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윤영석 경남도당위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6명의 공관위원을 수정없이 의결했다.
비대위는 “경남지역 의원들이 윤 위원장을 통해 비대위에 공관위를 조속히 구성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윤 위원장은 6명의 공관위원을 추천했고 이를 수정없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관위원은 도내출신인 김성찬 의원(창원 진해)·강석진 의원(산청·함양·거창·합천)과 문숙경 당무감사위원회 부위원장, 유재섭 당 윤리위원, 하인하당 윤리위원, 권오현 당 법률자문위원 등 6명이 선임됐다. 공관위원장은 문 부위원장이 맡았다.
공관위는 지난 13일 첫 회의에서 공천심사 기준으로 당선가능성, 도덕성, 전문성 등을 정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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