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고등학교는 21일 오전 34회 졸업생인 안의광고 대표 김기종 동문이 3년째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기종 동문은 “모교발전과 신입생 유치를 위한 노력을 보태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계속하게 된다”라며 “후배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현철 교장은 “동문으로서 모교발전을 위하여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김기종 동문께 감사드린다. 후배들이 사랑과 베풂의 마음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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