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하동군연합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21일 농협하동군지부 회의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농주모 회원들은 다음 달 13일에 치러지는 제2회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정정당당하고 아름다운 선거 구현을 위해 농촌 주부들이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김숙희 회장 등 회원들은 올 사업으로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바자회, 횡천미나리축제 봉사활동, 선진지 견학,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펼쳐 농촌지역 선도주부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리더로 거듭나기로 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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