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열 산청군산림조합장 퇴임
김학열 산청군산림조합장 퇴임
  • 원경복
  • 승인 2019.02.2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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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열 산청군산림조합장이 오는 3월에 퇴임을 한다.

김 조합장은 지난 44년간 산림조합에 몸담으면서 작지만 강한 산림조합의 슬로건으로 조합원의 눈높이에 맞춰 조합원이 생산한 임산물의 판로확대 및 유통의 원화를 통한 조합원의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다.

지난 1975년 산림조합 입사 이후 산림조합중앙회경남지역본부와 산청군산림조합 상무.전무를 거쳐 산청군산림조합장에 재임해 왔으며 오는 3월말 임기가 만료된다.

한 직원은 “조합장은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고 봉사하면서 모든업무 처리를 바르게 하라고 항상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평소 강직한 성품으로 원칙과 소신을 통한 업무처리로 엄격하게 기율을 지켜왔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한 조합원은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할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김 조합장은 최근 민주평통기반구축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정부산업포장과 산청군민이 주는 지리산평화상, 자랑스런 산청인상을 비롯 경남새마을부녀회장주관의 경남인 대상으로 하는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칭찬패를 받기도 하였다.


원경복기자

 

김학열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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