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진입도로 편입부지 감정평가 완료 후 보상협의예정
양산시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가 본격 추진된다.
시는 덕계동 일대에 조성 중인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3월 중 감정평가 완료 후 보상협의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산단 진입도로는 길이 460m, 폭 15~20m 규모로서 총사업비 56억 2200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덕계월라산단은 2011년 2월 경남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 시행중으로 현재 공정률 58%로서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단지에는 1차 금속 제조업 등 5개 업종이 들어서며, 26만 6324㎡의 산업시설 부지가 공급된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준공계획에 맞추어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2017년 설계용역 착수해 작년에 설계완료하고 국토부와 총사업비 조정협의 및 편입토지 대한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했다.
오는 3월 중에는 경상남도 개발공사와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진입도로 개설 예산을 국비로 지원함으로써 분양가 인하 등의 효과로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지게 되고 준공이후에는 입주기업에 원활한 물류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는 부산과 울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한데다 국도 7호선과도 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으로 동부양산지역의 명품 산업단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덕계동 일대에 조성 중인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의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3월 중 감정평가 완료 후 보상협의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이 산단 진입도로는 길이 460m, 폭 15~20m 규모로서 총사업비 56억 2200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덕계월라산단은 2011년 2월 경남도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사업 시행중으로 현재 공정률 58%로서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단지에는 1차 금속 제조업 등 5개 업종이 들어서며, 26만 6324㎡의 산업시설 부지가 공급된다.
오는 3월 중에는 경상남도 개발공사와 위, 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진입도로 개설 예산을 국비로 지원함으로써 분양가 인하 등의 효과로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지게 되고 준공이후에는 입주기업에 원활한 물류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덕계월라일반산업단지는 부산과 울산의 중간지점에 위치한데다 국도 7호선과도 접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으로 동부양산지역의 명품 산업단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