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교육사령부는 26일 사령부 연병장에서 교육사령관 최근영 소장 주관으로 임관자 가족과 친지, 재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8기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 졸업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지난 2016년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이하 ‘항공과학고’)에 입학한 145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3년 동안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항공기술 전문교육을 이수하였으며, 2주 동안 실무부대 인턴제를 경험했다.
또한 졸업 전 6주 동안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투철한 국가관 및 군인정신으로 재무장함으로써 지덕체를 두루 겸비한 부사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정동헌 하사(항공관제)에게 돌아갔으며, 합참의장상은 최승환 하사(항공기기체정비), 공군참모총장상은 김건일 하사(항공기제작정비),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안혜진 하사(여·항공전산장비정비)가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화제의 인물들이 대거 임관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지난 2016년 공군 항공과학고등학교(이하 ‘항공과학고’)에 입학한 145명의 신임 부사관들은 3년 동안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항공기술 전문교육을 이수하였으며, 2주 동안 실무부대 인턴제를 경험했다.
또한 졸업 전 6주 동안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통해 강인한 체력과 투철한 국가관 및 군인정신으로 재무장함으로써 지덕체를 두루 겸비한 부사관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국방부장관상은 정동헌 하사(항공관제)에게 돌아갔으며, 합참의장상은 최승환 하사(항공기기체정비), 공군참모총장상은 김건일 하사(항공기제작정비),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안혜진 하사(여·항공전산장비정비)가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화제의 인물들이 대거 임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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