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지난 26일 진해기술지원과 만감류 실증시범포장에서 농업인, 작업근로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주도에서 만감류 5000평을 재배하는 고대화 전문농업인을 초빙해 만감류 재배현황 및 재배기술 내용을 교육했고, 하우스 온도조절에 따른 생육관리와 수형 관리 및 착과율 조절 방법에 대한 내용을 만감류 실증시범포장 현장에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순섭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진해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만감류 실증시범포장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해 창원지역 특산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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