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지난 28일 평림생활체육공원 내에 건립한 통영체육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석주 시장을 비롯해 강혜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원로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1988년도에 건립한 충무체육관만으로 늘어나는 생활체육인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통영체육관 준공으로 그 기능이 크게 분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통영체육관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49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석주 시장은 기념식사에서 “통영체육관이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연대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건전한 체육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혜원 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시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더욱 발돋움할 것임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잘 관리해 훌륭한 체육관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날 준공식에는 강석주 시장을 비롯해 강혜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 원로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1988년도에 건립한 충무체육관만으로 늘어나는 생활체육인들의 수요를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통영체육관 준공으로 그 기능이 크게 분산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통영체육관은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49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강혜원 시의회의장은 축사에서 “시가 전지훈련의 메카로 더욱 발돋움할 것임은 물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잘 관리해 훌륭한 체육관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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