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물금농협 조합장 이종길후보
제2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10여 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양산시 물금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이종길(54) 후보가 조합장에 당선되면 급여 전액을 양산시민을 위한 공익사업에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그간 전국 농협 조합장 선거가 금전살포 등 문제로 일부 후보자가 구속되는 등 혼탁선거로 국민들의 눈총을 샀다”며 “급여 전액 기부 공약은 돈 선거를 추방하고 당선되서도 더 이상 금전문제로 조합원들의 심려를 끼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런 차원에서 당선되면 재정운용과 사업 등 농협 운영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1조원시대를 앞두고 있는 농협이 향후 도시농업과 로컬푸드 시스템 접목은 지역 농산물을 시민과 학교, 공공기관 등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주장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후보는 “그간 전국 농협 조합장 선거가 금전살포 등 문제로 일부 후보자가 구속되는 등 혼탁선거로 국민들의 눈총을 샀다”며 “급여 전액 기부 공약은 돈 선거를 추방하고 당선되서도 더 이상 금전문제로 조합원들의 심려를 끼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런 차원에서 당선되면 재정운용과 사업 등 농협 운영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1조원시대를 앞두고 있는 농협이 향후 도시농업과 로컬푸드 시스템 접목은 지역 농산물을 시민과 학교, 공공기관 등 지역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주장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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