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부터 경남수학문화관 및 양산·김해·진주수학체험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체험수학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토요수학체험교실은 지난 2일 양산수학체험센터를 시작으로 김해·진주수학체험센터는 9일, 경남수학문화관은 16일부터 시작해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가족 단위로 활동 중심 체험수학탐구 수업, 체험전시관 관람, 수학보드게임을 무료로 체험하며, 격주로 세부 프로그램을 변경해 다양한 체험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는 ‘파라코드 매듭팔찌 만들기’를 주제로 매듭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팔찌를 만들고, 재난·사고 시 생존도구로의 활용법에 대해 익혀 실생활에서의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이면 누구나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올해부터는 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http://service.gne.go.kr)을 이용해 다양한 예약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신청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참여 중심의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수학학습 성공경험을 부여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토요수학체험교실은 지난 2일 양산수학체험센터를 시작으로 김해·진주수학체험센터는 9일, 경남수학문화관은 16일부터 시작해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가족 단위로 활동 중심 체험수학탐구 수업, 체험전시관 관람, 수학보드게임을 무료로 체험하며, 격주로 세부 프로그램을 변경해 다양한 체험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는 ‘파라코드 매듭팔찌 만들기’를 주제로 매듭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팔찌를 만들고, 재난·사고 시 생존도구로의 활용법에 대해 익혀 실생활에서의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참여 중심의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수학학습 성공경험을 부여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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